시사인터뷰 – 33년의 따뜻한 약속, 신망원과 함께한 특별한 성탄절

33년의 따뜻한 약속, 신망원과 함께한 특별한 성탄절
-(주)인성바이오 & (사)여성행복시대-
한파가 몰아친 겨울, 여전히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주)인성바이오 경영고문이자 사회복지법인 신망원의 재단이사로 33년간 헌신해 온 손인춘 전 국회의원이 올해도 어김없이 신망원의 아이들을 찾아 성탄절의 기쁨을 나눴다.
사랑으로 이어온 33년의 전통
(주)인성바이오의 창업자이자 여성경영인인 손인춘 전 의원은 매년 신망원의 아이들에게 ‘엄마의 마음’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왔다.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 한 물건을 일일이 확인하고, 정성을 담아 새 물건으로 마련해 직접 전달하는 그녀의 노력은 그 자체로 성탄절의 선물이 되었다.
손 전 의원과 (주)인성바이오 임직원들은 “선물 이상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는 신념으로 매년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녀는 신망원의 아이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저출산 시대, 아이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손 전 의원은 (사)여성행복시대의 이사장을 역임하며, 저출산 시대에 부모의 빈자리를 느끼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쏟아왔다. 그녀는 33년 동안 신망원의 아이들과 함께하며 단순히 물질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성년이 된 후에도 자립을 돕는 후원자로 남아왔다.
“신망원의 30명의 아이들은 항상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저는 엄마를 대신할 수는 없지만, 성탄절만큼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녀의 환한 미소와 말에서 진심이 묻어났다.
숲속 작은집, 가정 같은 보금자리
신망원은 15년 전부터 아이들이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소규모 생활관을 운영하고 있다. 숲속 작은 집 같은 생활관은 10명 정도의 아이들과 보육교사가 함께 지내며 따뜻한 가정의 정을 느끼게 한다. 이런 노력 덕분에 신망원의 아이들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사회적응력 또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따뜻한 나눔이 만드는 희망의 성탄절
33년간 이어온 손인춘 전 의원과 (주)인성바이오의 나눔은 신망원의 아이들에게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진심 어린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되어 왔다.
올해도 그 따뜻한 전통은 변함없이 계속되었다. 성탄절이 전하는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손 전 의원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귀감을 주고 있다.
따뜻한 약속으로 빛나는 이들의 성탄절 전통은 내년에도, 또 그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다.

◆오른쪽 3번째 손인춘 전)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