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인터뷰 – 강원 춘천 반려동물 영화음악회 개최
강원 춘천시가 주최하는 반려동물 영화·음악제가 오는 27일~29일 춘천애니메이션 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강원 춘천 반려동물영화음악제 개최.
반려동물국제영화음악제 추진위(Caifam)가 주관하며, 한국펫사료협회에서 특별후원을 맡아 진행된다.
반려동물국제영화음악제(Caifam) 개막작으로는 9월 27일 반려동물 영화 (아서)를 상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반려동물 걷기대회, 도그쇼 & 독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9월 28일 4시부터 진행되는 영화제 시상식과 음악페스티벌 MC로는 장인보감독과, 걸그룹 모모랜드 의 리더 혜빈이 진행한다.
이번 춘천반려동물영화음악제는 영화 최고의 작품상과 국내 유일의 개 주연상을 시상한다.
펫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가수로는 반려동물과 인연이 깊은 서이브, 엑신, 배드키즈, 헤니 등이다.
반려견 전문 유튜버 (견생역전, 소녀의행성, 개조이) 또한 반려견걷기대회에 직접 참여하여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집행위원장을 맡은 장인보 감독은 20년 넘게 봉사하며, 다양한 펫페스티벌을 경험해 왔지만, 진정 사람과 동물이 즐길수 있는 펫문화축제가 없더라. 펫과 환경과 문화를 잘 융합이 가능한 행사가 있으면 좋으려만… 과연 어떻게…? 란 생각을 했고, 그렇다면, 기부도 봉사도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상이 올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타이밍은 있더라. 몇몇 좋은 일을 하고 있는 분들과 이야기 하던 중 펫사료협회장인 김상덕 현 영화제 추진위원장을 만나게 되었다. 영화와 펫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서로 스파크가 왔다. 그렇다면 펫 산업 부분의 전문가와 문화축제 전문가와의 만남이 잘 이루어진다면, 큰 시너지가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고, 그 첫 스타트가 바로 춘천에서 시작이 되었다. 이 좋은 에너지를 함께 나눌 반려동물국제영화음악제(Caifam)에서 관객과 즐길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댕댕이와 나의 가족이 함께하는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것이다.
워크투게독(반려견걷기대회)를 통하여 1km당 1kg의 사료를 유기견에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인들과 함께 걷기행사를 통하여 1000kg 사료를 기부 목적으로 운영된다.
사료업체 네츄리스와 딩고나투라에서 기부 사료를 후원한다.
특히 워크투게독(반려견걷기대회)은 현재 반려동물이 예비 반려동물에게 기부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1km=1kg이라는 타이틀로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행사이다. 걷기대회를 운영하는 반려견 전문가 준독 이준한 대표는 유기견 입양률의 증대를 위해, 더 많은 기부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